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백 혹한기 훈련 이병 사망사건 (문단 편집) === 군 당국 === 군 당국은 숨진 병사의 아버지가 이 소식이 보도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기자에게 전했다. 때문에 이 사건에 대해 언론에서는 내용을 더 파악했음에도 (KBS) TV에서는 방송하지 않고, 온라인 기사로만 관련 내용이 올라왔다. KBS에서 일부러 방송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7시뉴스는 마감된 상황이라 내보낼 수 없었고 9시뉴스로 내보내려 했으나 인터넷 뉴스 등을 보고 해당 사단의 공보장교가 KBS측으로 연락해 유가족들과 논의끝에 기사가 나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라고 했다. 데스크는 군과 유가족 측 모두가 뉴스에 내보내는걸 원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방송보류가 됐다고 한다.[* 유가족이 언론과 직접 접촉하는 게 불편해서 군 당국에서 전해달라고 하면 할 수 있는 게 지극히 제한적이다.] 하지만 정황 자체가 쉽게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일단 취재는 했다고 한다. 유가족 측과 직접 연락하면 되지 않겠느냐 라고 하겠지만 유가족과 숨진 장병의 정보는 군이 쥐고 있는 상황이고 군에서 "유가족과 상의한 결과"라고 전달을 했기 때문에 유가족과 직접 연락하는 게 쉽지 않았던 상황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사가 올라온 사흘 뒤, 곧 유가족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군부대가 이 사건을 제대로 진상 규명하길 원한다며, 군대에 아들의 사망 소식을 언론에 알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 마디로 군이 사망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유가족을 팔아서 기자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다.'''[* 유가족이 KBS 측으로 직접 연락을 했고 해당 기자와 통화를 했다고 한다. 그 때 유가족이 '왜 후속취재가 없느냐' 라고 했다는 것이다.] 군 당국은 유가족이 사실이 왜곡된 보도를 원치 않아 그렇게 전했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이 나오면 해당 사실을 알리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사실 냉정하게 말하면 이 말은 [[거짓말]]이라고 봐야 한다. 제 아무리 왜곡된 보도를 원치 않다고 해서 [[유족]]을 속이는 행동을 했다는 사실이 바뀌지는 않기 때문이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488991|#]] 결론적으로 이등병 유족이 목소리를 내지 않고 가만히 있었더라면 묻힐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다. 이런 사고가 난 것 자체가 안타깝지만, [[부를 땐 국가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 죽으면 누구세요?|군대에서 죽으면 그 유족이 목소리를 내야된다는, 변하지 않은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었다.]] 2023년 1월 13일,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등병의 [[순직]]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인정]]하였고 1계급 추서[* 추서 후 일병]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